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랑의 학교/에피소드 (문단 편집) == 어떤 [[보안관]] == || '''배경''' || [[서부개척시대]] 미국 || || '''출전''' || [[오 헨리]]의 [[마음과 손]] || || '''애니화''' || X || [[텍사스]]의 어느 마을에서 험악한 인상의 사나이와 깔끔하고 핸섬한 얼굴의 젊은이가 두 손을 [[수갑]]으로 연결한 채 기차를 탔다. 주변의 사람들은 인상 고약한 사나이가 며칠 전 은행강도 사건의 범인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감옥으로 호송하는 [[보안관]]이라고 생각한 젊은이를 치하하며, 청년 "자니"는 밝게 감사를 표했다. 두 사람이 빈 자리를 찾던 중에 [[보스턴]]에서 살기가 힘들어 [[휴스턴]]의 [[이모]]집을 찾아가던 자니의 옛 애인 "메리"를 만났고, 그녀의 앞자리에 앉았다. 수갑을 본 메리는 자니가 [[보안관]]이 된 것을 축하하면서도 자기와 함께 [[목장]] 생활을 하자고 권했고, 자니는 '''지금은 때가 아니니 3년만 기다려 달라'''고 했다. [[감옥]]이 있는 다음 정거장에서 내린 자니는 메리에게 이별을 고하는데, 돌아서는 그의 눈에서는 눈물이 그치지 않았다. 수갑은 '''[[경찰|험악한 사나이의 왼손]]과 [[범인|자니의 오른손]]'''을 연결하고 있었다. 오 헨리의 작품에서는 청년의 이름이 이스턴, 아가씨의 이름은 페어차일드다. 이들이 탄 열차는 동부발 서부행이 아니라 서부발 동부행으로, [[덴버(도시)|덴버]]를 출발하여 동부로 가는 급행열차이다. 아가씨도 살기 어렵기는커녕 [[서부]]에 한 달 예정으로 놀러왔다가 [[워싱턴 D.C.]]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는 [[금수저|부잣집 딸]]이다. 청년의 죄도 은행강도가 아니라 [[위조지폐|화폐 위조]]고 징역 기간도 3년이 아니라 7년이다. 또한 이원복 작품의 보안관이 침묵으로 돕기만 하는 것과 달리, 오 헨리의 보안관은 이스턴이 다소 난처해하자 자기가 먼저 나서서 이스턴을 보안관이라 부르며 적극적으로 신분을 숨겨 줬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